비트코인 1억 6천만 원 돌파…3개월 만에 50%↑ 급등
- 7월 11일, 비트코인 1BTC = 118,000달러(약 1억 6,300만 원) 돌파
- 5월 대비 50% 이상 급등하며 연일 사상 최고가 갱신
- 원화 기준 하루 만에 6%↑ 상승폭 기록
트럼프 "비트코인 오른 건 내 관세 정책 덕분"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비트코인 강세를 자신의 정책 성과로 주장
- "엔비디아 주가 4조 달러 돌파,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이 모든 건 내 강력한 관세 정책 덕분!"
- 동시에 "금리 3%P 인하해야" 주장하며 파월 연준 의장 사임 압박 재개
- "파월은 즉시 사임해야 한다. 금리 인하할 사람이 필요하다!"
비트코인 급등 원인은?
- 기관 투자자 자금 유입
- 블랙록·피델리티 등 대형 자산운용사 비트코인 ETF 매수 확대
- "공급은 한정적인데 수요는 폭증 중"(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CIO)
- 금리 인하 기대감 반영
- 트럼프 정부의 경제 성장 기대 +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 정치적 요인
- 트럼프, 가상자산 친화적 정책 추진 (가상화폐 규제 완화 법안 추진 등)
분석가들 "트럼프 효과보다 금리 영향이 더 크다"
- "비트코인 상승은 금리 인하 예상 때문"(골드만삭스 리포트)
- 트럼프 정책이 단기적 변동성 요인일 뿐, 장기적 흐름은 연준 정책에 좌우
전망: 연준 금리 인하 여부가 다음 흐름 결정
- 7월 29일 FOMC 회의에서 금리 정책 발표 예정
- 인플레이션 우려로 연준 신중한 태도 유지 중
- 트럼프, 계속된 압박 전망…정치·금융 시장 갈등 지속 가능성
결론: 비트코인, 계속 오를까?
- 기관 투자 확대 + 금리 인하 기대 → 단기 상승 가능성 ↑
- 하지만 과열 조정 가능성도 존재…변동성 주의 필요
- 트럼프의 가상화폐 친화적 정책이 장기적 흐름 바꿀 수 있을지 관심 집중
"비트코인, 12만 달러 돌파할까? 아니면 조정 국면 올까?"
다음 주목할 포인트는 연준의 금리 정책과 대형 투자자들의 움직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