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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도심 활보, 경찰관 흉기 활보, 흉기 난동 입건, 양손에 흉기 들고 활보 사건

by 인포 블로그 2025. 7. 12.

사건 개요: 대낮의 충격적 사건

2025년 7월 3일 오후, 전북 남원시의 한 음식점에서 현직 경찰관(A 순경, 20대 여성)이 흉기를 들고 들어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 해당 경찰관은 식당 주인에게 경찰 신분증을 보이며 "1인분 주문 가능하냐"고 묻고 나갔으나,
  • 이후 양손에 흉기를 들고 시내를 활보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 일부 신고자에 따르면 "가로수에 칼을 꽂는 듯한 행동"도 있었다고 전해졌다.

경찰 대응 및 피의자 현황

  • 현장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해당 경찰관을 긴급 체포
  • 흉기난동죄로 입건했으나, 정신질환 병력 확인 → 가족 인계 후 병원 입원 조치
  • 해당 경찰관은 사건 당시 병가 중이었으며, 직장 내 문제 여부 등 동기 조사 중

CCTV에 포착된 흉기 휘두르는 장면

식당을 나온 뒤 양손에 든 흉기를 공중에 휘두르는 모습이 영상에 기록됐다. 다만, 행인에게 직접적으로 흉기를 휘두르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 진술

"식당 주인이 놀라자 경찰증을 보이며 평범하게 주문을 했다. 하지만 흉기를 든 채 거리를 돌아다닌 건 분명 위협적이었다."
"혼자 일하는 소상공인들에겐 큰 공포였다."

경찰의 공식 입장

  • "피의자는 정신질환 치료를 받던 중으로, 병가 상태였다."
  • "사건 경위와 개인적·직무적 배경을 철저히 조사 중이다."
  • "민간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후속 조치를 취할 것."

논란과 쟁점

  1. 현직 경찰관의 흉기 소지
    • 경찰은 무기 휴대에 대한 엄격한 규정이 있음에도, 개인적 문제로 인한 사고 발생
  2. 정신질환 관리 소홀
    • 병가 중에도 위험 행동을 사전에 차단하지 못한 점에 대한 책임 논란
  3. 시민 불안 증폭
    • 평소 "안전의 상징"인 경찰관이 오히려 공포의 원인이 된 점

향후 전망

  • 해당 경찰관은 정신건강 의무 치료 후 경찰 내부 징계 절차 진행 예정
  • 경찰청, 전 직원 대상 정신건강 검진 및 관리 강화 방침 검토
  • 흉기류 불법 소지 단속 위기 상황 대응 매뉴얼 개정 논의

사건의 교훈

"공무원의 정신건강 관리와 사전 예방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
"위험 행동 조기 발견을 위한 동료·가족의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사건은 직업과 무관한 정신건강 문제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경찰 당국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

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