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EPL)에 또 한 명의 한국 선수가 합류했다. 2007년생, 만 18세의 박승수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계약하며 역대 20번째 한국인 EPL 선수로 기록됐다. 이번 영입은 단순히 젊은 유망주의 해외 진출을 넘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재능이 유럽 무대에서 검증받을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박승수, 누구인가?
- 2007년 3월생, 만 18세 (2025년 기준)
- 포지션: 공격수 (윙어 또는 섀도우 스트라이커)
- 소속팀: K리그2 수원 삼성 → 뉴캐슬 유나이티드 U-21
- 주요 기록:
- K리그 역대 최연소 데뷔 (16세)
- K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 (2024년 안산 그리너스전)
- K리그 역대 최연소 어시스트
- 2023년 수원 삼성과 준프로 계약 (역대 최연소)
박승수는 수원 삼성의 유스 팀인 매탄고 출신으로, 2023년 16세의 나이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K리그2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아 왔다.
뉴캐슬, 왜 박승수를 선택했나?
뉴캐슬은 사우디 PIF(공공투자펀드)의 인수 후 적극적인 유망주 발굴에 나서고 있다. 구단의 아카데미 디렉터 스티브 하퍼는 박승수에 대해 "뛰어난 잠재력과 기술을 가진 유망주"라고 평가하며, "뉴캐슬의 유소년 시스템이 그를 최고의 선수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뉴캐슬은 최근 알렉산더 이삭, 앤서니 고든 같은 젊은 공격수들을 키워내며 유망주 육성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박승수도 이들과 같은 길을 걸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승수의 목표: "EPL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
박승수는 뉴캐슬 입단 소감에서 "큰 영광이자 도전"이라고 표현했다.
"빠른 1군 데뷔가 단기 목표고, 궁극적으로는 EPL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
— 박승수, 뉴�슬 입단 인터뷰
그는 현재 U-21 팀에 합류했지만, 뉴캐슬의 2025-26시즌 아시아 투어에 합류해 팀 K리그, 토트넘과의 평가전에서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현재 명단에는 제외됐다.)
한국인 EPL 선수 20인, 박승수의 의미
박승수는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이강인(브라이튼)에 이어 20번째 한국인 EPL 선수가 됐다. 특히 2007년생으로는 최초이며, K리그2에서 직접 EPL로 진출한 희귀 케이스다.
주목할 만한 한국인 EPL 선수들
-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한국 최초 EPL 진출, 레전드
- 손흥민 (토트넘) - "EPL 득점왕"
- 이강인 (브라이튼) - "테크니션 미드필더"
- 황희찬 (울버햄튼) - "스피드 스터"
- 김민재 (→ 바이에른 뮌헨 이적) - "몸값 5000만 유로 수비수"
박승수는 이들과 달리 아직 1군 무대를 밟지 않았지만, 뉴캐슬의 체계적인 유소년 시스템 아래에서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박승수의 미래 전망
- 1~2년 내 U-21에서 성과 → EFL 챔피언십(2부 리그) 임대
- 2026-27시즌 1군 데뷔 (만 19세)
- 손흥민과의 맞대결 (토트넘 vs 뉴캐슬)
만약 박승수가 EPL에서 성공한다면, K리그2 출신 최초의 메이저 리그 성공 사례가 될 것이다. 이는 K리그의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한국 유망주들이 유럽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팬들의 반응: "한국 축구의 미래다"
- "K리그2에서 EPL로 가다니… 대단하다"
- "뉴캐슬에서 제2의 손흥민이 될 수 있을까?"
- "U-21에서 꼭 성장해 1군에서 봤으면!"
결론: 박승수, 한국 축구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다
박승수의 뉴캐슬 입단은 단순한 유망주 이적이 아니다. K리그에서 직접 EPL로 가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의 성공 여부는 향후 한국 축구의 유럽 진출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PL에서 빛나는 한국의 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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