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 제로' 입담으로 시청자 사로잡은 박서진의 파란만장 인생사
가수 박서진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데뷔 후 첫 단독 토크쇼 출연으로 진솔한 고백을 쏟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의 출연으로 해당 방송분 시청률이 3.2%를 기록, 전회 대비 0.3%p 상승하는 효과를 냈습니다.
"성형 전 얼굴 LED에 뜨자 양심의 가책 느껴"
박서진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 고백 계기: 무대에서 LED 백월에 성형 전 모습이 비춰진 사건
- 투자 규모: 성형+모발이식+관리 비용 총액이 "럭셔리 스포츠카 한 대 값"에 달한다고 밝혀
- 현재 출연료: 무명 시절(10~20만원) 대비 100배 증가한 상태
"처음엔 숨기려 했지만, LED 사고 후 마음 편히 고백하게 됐다" - 박서진
하루 5~7개 스케줄 소화하는 '초고속 라이프'
- 차량 소모: 승합차를 1~2년마다 교체해야 할 정도
- 주행 기록: 3~4일간 무려 2,300km 주행 (서울-부산 3회 왕복 거리)
- 과거 직업: 고등학교 중퇴 후 아버지와 함께 어업 종사
가요계서 겪은 아픈 과거 공개
- 선배 가수의 모욕: "못생기고 가난해서 가수 하지 말라"는 말 듣고 행사에서 갑자기 짤린 경험
- 은인 장윤정: 자궁경부암 걸린 어머니 치료비 지원 도움
- 현재 보복: "그 선배는 지금 가요계에 없는 것 같다"며 통쾌한 반응
어려운 시절을 딛고 이룬 성공
- 유년시절 트라우마: 어업 후 비린내 때문에 버스에서 내려 걸어다닌 사연
- 효도 현황: 부모님께 단독주택+건어물가게 선물
- 새로운 꿈: "건물주 되어 월세 수입 원한다"는 현실적 소망
'KBS의 아들' 박서진의 특별한 관계망
- 임영웅과의 우정: "'아침마당' 동기지만 지금은 너무 높아 전화도 못 건다"며 폭소
- 양세찬과 케미: "서울대생 같다"는 칭찬에 "너랑 다녀야겠다"는 애정 표출
- 연예계 입문 계기: 17세 때 '인간극장' 출연으로 첫 발을 내딛은 과정 공개
알찬 방송 내용과 시청자 반응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퀴즈가 출제되며 흥미를 끌었습니다.
- 트로트 최초 뮤직뱅크 1위곡
- 귀신 접신 행동 분석
- 스티브 잡스 입양 서약서 내용
- 에너지효율 가전 환급제도 정보
시청자들은 박서진의 "진솔함+유머 감각" 조합에 호평을 보내며, "진정성 있는 모습이 매력적", "예능 신성으로 떠오를 것"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됩니다. 박서진 편은 8월 7일 재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