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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독립 레이블, 제시무혐의 후 1년 만에 ‘뉴스플래시’로 컴백

by 인포 블로그 2025. 6. 26.

 

팬 폭행 논란’ 무혐의 제시, 독립 레이블 설립 후 1년 만의 컴백

 

가수 **제시(Jessi)**가 독립 레이블 ‘언니 컴퍼니(UNNI COMPANY)’를 설립하고, 약 1년 만에 신곡 ‘뉴스플래시(Newsflash)’로 돌아온다.

신곡은 오는 6월 27일 오후 1시,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제시의 복귀작인 이 곡은 그녀가 겪었던 공백기와 논란, 그리고 이를 딛고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뉴스 속보’라는 콘셉트로 표현한 진솔한 힙합 트랙이다.


“부풀려진 말에 휘둘리지 마” — 정면 돌파 선언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제시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 등장하며, 모든 시선과 루머에 정면으로 맞선다.
Don’t believe all the hype(부풀려진 말에 휘둘리지 마)”라는 가사는,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추측에 대한 명확한 반박이자 당당한 복귀 선언이다.

곡 전반에는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제시 특유의 직설적이고 솔직한 서사가 담겨 있다.


팬 폭행 논란, 그러나 무혐의

제시는 지난해 9월, 일행이 미성년자 팬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연루되며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해당 사건은 제시의 직접적인 가담이 아닌 방관 여부에 대한 논란이었으며, 같은 해 11월 수사기관은 혐의 없음, 즉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후 조용한 시간을 보내며 신중하게 복귀를 준비해온 제시는, 이번 신곡과 함께 활동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제시의 공백기와 새로운 시작

 

공백기 동안 제시는 공식 석상은 물론 SNS 활동까지 최소화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오랜 침묵 끝에 내놓는 이번 신곡은 단순한 컴백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선언과도 같다.
독립 레이블 설립부터 프로모션까지 직접 주도하며, 자신의 음악과 메시지를 스스로 책임지고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도 엿보인다.


“제시는 멈추지 않는다”

 

오해는 벗겨졌고, 마이크는 다시 그녀의 손에 쥐어졌다.
이제 무대 위에서 다시 빛날 시간이다.
제시는 돌아왔고, 더 강해졌다.